현장 기록
작업자 인터뷰에서 빼먹기 쉬운 질문
· 진단, 인터뷰
‘평소에 안전을 어떻게 지키십니까?’라는 질문은 좋은 답을 얻기 어렵습니다. 작업자는 정답을 말하려 하고, 실제 습관은 뒤에 남습니다.
대신 ‘지난주에 가장 애매했던 출동은 무엇이었습니까?’처럼 구체적 에피소드를 묻습니다. 애매했던 순간에는 절차서의 빈칸이 드러납니다.
‘고객이 서두를 때 누가 최종 결정을 합니까?’도 중요합니다. 문서상 책임자와 현장의 목소리가 다르면, 중단 기준은 무력해집니다.
신입에게는 ‘처음 혼자 출동했을 때 무엇을 몰랐습니까?’를 묻습니다. 베테랑이 당연하게 여기는 확인 항목이 여기 숨어 있습니다.
인터뷰 결과는 바로 절차서 문장으로 옮깁니다. ‘주의한다’ 대신 ‘전원 차단 확인 후 팀장에게 구두 보고한다’처럼 행동 단위로 쓰면, 나중에 워크숍에서도 같은 문장으로 연습할 수 있습니다.